[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동구청이 유동인구가 많은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일대를 중심으로 성매매 우려 업소에 대한 야간 합동 점검에 나섰다.
단속과 예방을 병행해 불법 행위 차단과 청소년 보호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동구청은 지난 16일 신천동 일대에서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숙박업소 등 66개 업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점검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성매매 피해 지원 민간단체를 비롯해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 대구시, 대구시교육청, 동구청 관계자 등 26명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단속을 벌였다.점검 항목은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성매매 및 알선 행위 금지 안내 ▲청소년 출입 여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단속과 함께 업주 대상 계도 활동도 병행해 자율적 준법 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특히 환승센터 일대는 유흥업소와 숙박시설이 밀집한 지역으로, 불법 행위 발생 가능성이 상존한다는 점에서 선제적 점검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동구청은 이번 합동 점검을 계기로 상시 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김태운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우려 업종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성매매 Zero 동구’ 실현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단속과 계도를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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