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윤성원기자] 영천시가 과학의 달을 맞아 마련한 체험형 과학행사가 시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19일 영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8일 최무선 과학관에서 어린이·청소년과 가족 단위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최무선 과학 꿈 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영천 출신 과학자 최무선을 재조명하고 생활 속 과학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4월 열리는 대표 과학 체험 행사다. 올해는 시가 단독 주관으로 프로그램을 재구성하며 완성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행사장에는 AI·로봇 등 최신 과학기술 흐름을 반영한 체험 부스가 다수 마련됐다. 국립대구과학관의 ‘찾아가는 과학관’을 비롯해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어린이들은 직접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높이는 모습을 보였다.무대 프로그램도 강화됐다. 댄스·마술 공연과 각종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확대됐다.특히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 선정 도서 『엄마 생물학』의 저자인 이은희작가 초청 강연은 과학을 일상과 연결해 풀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이번 강연은 과학에 대한 거리감을 낮추고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최무선이라는 지역 역사 인물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과학문화 체험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영천시는 향후에도 체험 중심 과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과학문화 저변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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