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심폐소생술(CPR)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예비 교사의 위기 대응 역량을 입증했다.영진전문대는 유아교육과가 최근 열린 ‘제15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자체 경연대회’에 대구북부소방서 대표로 참가해 일반부 우수상(한국소방안전원 대구경북지부장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대구소방안전본부가 주관해 북부소방서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고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연에는 학생부와 일반부를 포함해 총 9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 1학년생들로 구성된 ‘돼지면 안돼’팀(강수연·김보연·김시온·김예정·유원기·정하늘)은 일반부에 출전해 심정지 상황을 가정한 연극 형식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침착한 상황 판단과 정확한 가슴압박 기술을 결합한 실감 나는 시연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상을 차지했다.경연에 참여한 정하늘 학생은 “생명을 살리는 기술의 중요성을 깊이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아이들을 돌보는 예비 교사로서 위기 상황에서도 먼저 행동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팀원들도 “누군가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책임감을 느낀 값진 경험이었다”며 지도해 준 소방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이번 수상은 학과 차원의 실무 중심 교육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유아교육과는 교사 자격 취득 과정의 필수 프로그램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실습’을 정기 운영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나지연 유아교육과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은 생명 존중 가치를 체득하는 핵심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 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안전 의식을 갖춘 유아교육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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