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문경시의 봄을 화사하게 물들인 ‘제5회 문경 사과꽃 축제’가 지난 18일 산북면 김용리 문경문학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만개한 사과꽃과 함께 지역 특산물인 문경 사과의 우수성을 알리며 시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진 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문경 사과꽃 축제는 대한어머니회 문경시지회가 주최하고 문경문학관, 아름다운 동행이 후원하는 행사다.
2022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으며 문경의 대표 봄축제로 성장하고 있다.축제는 문경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문경 사과’를 널리 알리고, 봄철 절정을 이룬 사과꽃의 아름다움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도심을 벗어난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행사인 만큼 가족 단위 방문객과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개회 선언, 축사, 야외음악회 순으로 진행됐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방문객들이 봄 정취를 만끽하며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는 모습이 이어졌다.특히 조손가정을 돕기 위한 자선바자회도 함께 열려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지역민과 관광객이 나눔에 동참하며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공동체 가치를 되새기는 따뜻한 화합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오점숙 회장은 “문경 사과꽃 축제가 문경의 봄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해 문경 사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더 많은 분들이 문경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송희영 과장은 “문경 사과꽃 축제가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경 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이 문경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문경시는 사과꽃 축제를 비롯해 계절별 특색 있는 지역축제를 지속 발굴해 체류형 관광도시로서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