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고령군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맞춤형 식사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지역 복지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부터 특화사업 ‘사랑 한 끼, 희망 한 입’을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월 2회 진행된다.
대상 아동은 읍·면사무소와 희망복지지원단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다.지원 방식은 지역자활센터 ‘오늘의 찬스’가 참여해 2주 간격으로 가정에 식사를 직접 배달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결식 우려 아동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지원할 계획이다.김종태 공동위원장은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촘촘한 지원망을 구축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령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향후 사업 확대를 위한 재원 확보에 나서는 한편, 읍·면사무소와 유관기관을 통한 홍보를 강화해 돌봄 사각지대 아동 발굴에도 힘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