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 남구청소년창작센터가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예술 창작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며 창의 교육 활성화에 나섰다.남구청소년창작센터는 지난 11일 문화예술 창작 프로그램 ‘크리키즈(CRE:KIDS)-크리사운드’ 첫 수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크리사운드’는 그림책과 음악을 결합한 융합형 창작 교육 프로그램으로, 참여 아동이 자신의 이야기를 소리로 표현하고 감정을 콘텐츠로 확장하는 과정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수업은 다수의 문화예술 교육 경험을 보유한 전문 예술교육가가 맡아 진행하며, 아동들의 표현력과 감수성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 중심의 참여형 수업 방식은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첫 수업에서는 그림책 속 장면을 공연으로 상상하고 이를 음악적 요소로 해석하는 활동이 진행됐다.
아동들은 리듬과 소리를 활용해 감정을 표현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창작 과정에서 자신감과 성취감을 경험하는 등 높은 몰입도를 보였다.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아동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향후 대표 브랜드 프로그램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모델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크리키즈’ 프로그램은 전 과정 무료로 운영되며, ‘크리사운드’를 시작으로 크리댄스, 크리뮤직, 크리스테이지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될 예정이다.
모집 안내와 세부 일정은 남구청소년창작센터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센터 관계자는 “크리키즈-크리사운드는 단순한 예술 교육을 넘어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힘을 기르는 과정”이라며 “총 7주 과정 동안 다양한 예술적 실험과 창작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만의 콘텐츠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