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 경산시가 종량제봉투 원료 수급 불안에 대응해 재활용 분리배출 문화 정착과 생활쓰레기 감량에 나섰다.경산시는 지난 8일부터 ‘재활용 분리배출 집중 홍보 및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종량제봉투 원자재인 나프타 수급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확대하고 생활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4개 반(2인 1조)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하양·압량·진량·서부1·서부2·북부·동부 등 7개 권역의 대학가와 음식점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점검에서는 ▲종량제봉투 내 재활용품 혼합 배출 여부 ▲분리수거대 내 폐기물의 성상별 분류 상태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폐건전지·폐배터리 분리배출 요령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있다.특히 폐건전지와 폐배터리는 일반 쓰레기와 혼합 배출 시 화재 위험이 큰 만큼 별도 분리배출의 필요성과 안전한 배출 방법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있다.시는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고, 재활용 인식 개선과 수거율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김수희 자원순환과장은 “종량제봉투 원료 수급 위기 속에서 재활용 분리배출은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을 동시에 실현하는 중요한 실천”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경산시 재활용 선별시설은 일평균 약 30톤의 처리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총 3천898톤의 재활용품을 반입·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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