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 경산시가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한 전방위 점검에 나서며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경산시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2개월간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과 숙박시설, 공동주택 등 인명 피해 우려가 높은 8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등 총 310명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체계로 운영된다. 특히 요양병원과 외국인 숙소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과 다중이용업소, 숙박시설 등 33개소를 중점 점검 대상으로 선정해 보다 정밀한 안전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점검은 건축·소방·전기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진행되며, 드론과 화재감지기, 절연저항 측정기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시설 전반을 정밀 점검한다.    점검 과정에서 중대한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즉시 사용 제한과 긴급 조치를 시행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시정 조치할 방침이다.시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신청제’를 운영해 점검이 필요한 시설을 사전에 접수받고, 점검 결과를 통보하는 방식으로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도 나선다.이도형 경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경산시는 SNS와 홈페이지, 전광판 등을 활용한 홍보와 캠페인도 병행해 시민 안전의식 제고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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