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의성군이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의성마늘의 전국 시장 확대를 위해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한다.    단순 원물 판매를 넘어 가공·외식 산업과 연계한 부가가치 창출 모델을 확대하며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브랜드 경쟁력 제고에 나선 것이다.군은 최근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명랑시대와 의성마늘 소비 확대 및 공동 마케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연장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명랑시대는 전국적인 가맹망을 보유한 식품·외식 전문기업으로, 대표 브랜드를 기반으로 시장 경쟁력을 넓혀가고 있다.    최근에는 삼각김밥 전문 브랜드 ‘강다짐’, 스테이크 전문점 ‘설어정’ 등을 새롭게 선보이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양 기관은 지난 2024년 첫 협약 이후 의성마늘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 접점을 꾸준히 넓혀왔다.    간편식과 외식 메뉴에 지역 특산물을 접목한 전략이 주효하면서 관련 제품은 안정적인 판매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특히 명랑시대는 의성마늘을 활용한 제품을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나눔 기탁을 진행하는 등 지역 상생 활동에도 적극 동참해 단순 거래 관계를 넘어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해 왔다.이번 협약 연장에 따라 의성군은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마케팅 지원에 나서고, 명랑시대는 의성마늘 구매 물량 확대와 신제품 개발, 판매 채널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군은 이번 협력이 안정적인 판로 확보는 물론 농가 수익 기반 강화, 지역 농산물의 전국 브랜드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협약 연장을 계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간편식과 외식 메뉴에 의성마늘 활용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의성 농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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