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윤성원기자]경주시가 농업 분야 전반에서 성과를 인정받으며 ‘농업 선도도시’ 위상을 재확인했다.경주시는 ‘2026 국가산업대상’에서 농업 선도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1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경주시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농촌진흥, 농촌 인력, 귀농·귀촌 정책 전반에서 균형 잡힌 성과를 거둔 점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특히 농촌진흥 분야에서는 전국 156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5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이어갔다.
신농업혁신타운 조성, 농업기술박람회 개최, 현장 중심 기술 보급 확대 등 주요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됐다는 평가다.농촌 인력정책에서도 성과가 두드러졌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규모는 2022년 60명에서 2024년 492명으로 크게 늘었고, 무단이탈률 0%, 농가 수요 충원율 100%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인력 수급 체계를 구축했다.귀농·귀촌 분야에서는 19년간 축적된 교육 프로그램과 1대1 멘토링, 정착 지원 정책을 기반으로 현장 중심의 지원 체계를 이어가고 있다.경주시는 이 같은 성과가 인력 유치와 정착 지원, 기술 보급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정책 추진 구조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수상은 경주 농업의 경쟁력과 정책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요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을 확대해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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