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양군이 농촌 기본소득 정책을 청년 창업과 연결한 ‘순환경제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군은 기본소득으로 확대된 지역 내 소비를 창업과 일자리로 이어지게 하는 지역특화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단순 현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경제 구조 전반의 선순환을 유도하겠다는 전략이다.올해는 총 41명의 청년 창업가를 지원하고 신규 창업자 발굴도 병행할 계획이다.    기본소득으로 형성된 소비 수요를 지역 내 창업으로 흡수해 경제적 파급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영양군은 여기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와 협력한 ‘농촌 소셜창업 프로젝트’도 함께 추진한다.    외부 청년 인력을 지역에 파견해 건강·교육·복지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 분야에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도록 하는 사업이다.군은 5월 중 파견될 청년팀을 위해 숙소와 유휴 공간 정보를 제공하고, 이장 등 지역 주민 네트워크와의 연결을 지원해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이 같은 시도는 기본소득 정책의 효과를 소비 단계에 머물지 않고 생산과 고용으로 확장하는 구조적 실험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지역 내에서 돈이 순환하며 경제 활력을 유지하는 ‘내생적 성장 모델’ 구축 가능성을 타진하는 사례로 평가된다.군 관계자는 “기본소득을 통해 형성된 소비가 창업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고 지역 경제에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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