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전통음식 계승과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향토음식 전문 교육에 나섰다.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향토 식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겠다는 취지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전통식문화체험교육관에서 농업인과 시민 18명을 대상으로 ‘전통향토음식 아카데미(향토음식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한우와 오이 등 우수 농축산물을 활용해 전통 향토음식 조리법을 배우고, 지역 고유의 식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과정은 21일부터 5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실습 위주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교육생들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주요 교육 메뉴는 소고기 아롱사태 장조림, 감로빈, 더덕 곶감 샐러드, 오이감정 등이다. 상주 대표 농산물과 지역 특색이 담긴 메뉴를 중심으로 진행돼 향토음식의 상품화 가능성도 함께 모색한다.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음식 조리기술 전수는 물론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소비처를 발굴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 농산물 활용도를 높이고 소비 확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향토음식의 소중한 가치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먹거리 자원과 전통 식문화를 연계한 교육을 확대해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문화 보존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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