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예천군에서 국내 최고 권위의 양궁대회와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함께하는 대규모 양궁 축제가 열린다.
엘리트 선수와 생활체육인이 한자리에 모이며 예천의 ‘양궁 도시’ 브랜드 가치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예천군은 오는 24일부터 5월 2일까지 제60회 전국 남녀 양궁 종별 선수권대회를, 이어 5월 3일에는 제8회 협회장기 춘계 생활체육 양궁대회를 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대한양궁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초등부·중등부·고등부 선수는 물론 대학부와 일반부 엘리트 선수, 생활체육 동호인 등 수천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특히 종별선수권대회는 국내 양궁 유망주들이 대거 출전하는 최고 권위의 무대로 꼽힌다.
국가대표 선발전에 반영되는 포인트 획득 기회가 주어지는 만큼 선수들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차세대 국가대표를 향한 첫 관문이라는 점에서 관심도 크다.이어 열리는 생활체육 양궁대회는 전국 동호인들의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해마다 참가 규모가 늘어나며 양궁이 전문 선수 중심 종목을 넘어 대중 스포츠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예천군은 국제 규격 시설을 갖춘 진호국제양궁장을 중심으로 각종 전국대회와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온 대표적인 양궁 도시다.
이번 대회 기간 선수단과 관계자, 방문객 유입에 따라 숙박·외식·관광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예천군 관계자는 “양궁대회 가운데 가장 권위 있는 무대인 만큼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경기 운영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그동안 흘린 땀이 값진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멋진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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