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경산시 와촌면이 갓바위 진입로에 위치한 오아시스공원 일원 환경 정비에 나선다.    주요 관광 동선에 있는 공원의 경관을 개선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이미지 제고까지 꾀하겠다는 구상이다. 와촌면은 최근 갓바위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오아시스공원 일원에 매자나무를 식재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오아시스공원은 갓바위로 향하는 주요 경유지로, 평소 많은 방문객이 찾는 장소다. 그러나 휴식 공간 기능에 비해 시각적 경관 요소는 다소 부족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와촌면은 계절감을 살릴 수 있는 매자나무를 중심으로 식재 사업을 추진한다.   매자나무는 계절에 따라 잎과 열매 색감이 달라져 공원 내 경관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수종으로 평가받는다.    면은 이를 통해 공원 분위기를 한층 밝히고 방문객들의 시각적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단순히 나무를 심는 데 그치지 않고 식재 구간별 공간 특성을 반영한 배치를 통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동선과 휴게 공간을 고려한 조경으로 이용 편의성도 함께 높인다는 방침이다. 와촌면은 이번 사업이 공원 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갓바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긍정적인 첫인상을 제공해 체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간접 효과를 낼 수 있다는 판단이다. 향후에는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추가 식재를 통해 오아시스공원을 대표 휴식 공간으로 가꿔 나갈 예정이다. 민중기 면장은 “오아시스공원 매자나무 식재 사업은 갓바위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살린 경관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보다 살기 좋고 찾고 싶은 와촌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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