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양군보건소가 임산부와 양육모의 정서 안정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심리지원에 나선다.    임신·출산·육아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부담을 덜고 우울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선제 대응이다.영양군보건소는 22일부터 4주간 경상북도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와 함께 임산부 및 양육모를 대상으로 ‘집단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임신과 출산, 양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참여자들의 정신건강 회복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산모들이 서로 공감하고 지지할 수 있는 집단 상담 방식으로 운영돼 실질적인 정서 지원 효과가 기대된다.교육은 이날부터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영양군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체험형 과정으로 구성됐다.세부 내용은 ▲집단상담(나를 표현하기) ▲GOLDEN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자기이해 ▲자신의 강점과 삶의 의미 발견 ▲원예프로그램(꽃바구니 만들기) 등이다. 엄마의 심리적 안정이 자녀 양육의 출발점이라는 점에 초점을 맞춰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채워졌다.특히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우울증 고위험군을 선별해 의료기관과 연계할 계획이다.    필요 대상자에게는 전문 심리상담과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우울감 감소와 스트레스 예방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이병권 직무대리는 “임산부와 양육모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신건강은 유아 발달뿐 아니라 가족관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건강한 가족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하반기 임신·양육모 심리지원 프로그램 참여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양군보건소 진료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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