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군위군이 어린이날을 맞아 생활체육공원 일대를 가족형 체험 축제장으로 탈바꿈시킨다.군위군은 5월 5일 오전 9시 30분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2026 군위 어린이날 큰 잔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위청년회의소(회장 김주환)가 주관한다.행사는 아동 권리헌장 낭독과 모범어린이 시상으로 문을 연 뒤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형식적인 기념식을 넘어 어린이 중심의 참여형 행사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현장에는 꾸미기·만들기 체험과 안전 체험 등 총 18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대형 에어바운스도 설치돼 행사장 전역이 놀이와 체험이 결합된 공간으로 조성된다.특히 각 체험부스를 순회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을 도입, 단순 관람을 넘어 ‘참여→경험→완주’로 이어지는 동선 설계를 강화했다.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행사 전반을 체험하도록 유도한 점이 눈에 띈다.군위청년회의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즐거움을 넘어 스스로 참여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가족 단위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어린이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