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상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답례품 품목을 대폭 확대했다.    지역 대표 농특산품과 전통상품을 새롭게 추가하며 전국 기부자 유치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상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심의회’를 열고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추가 선정은 기부자 선택 폭을 넓히고, 지역 내 우수 생산업체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앞서 지난 3월 11일부터 31일까지 공개모집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상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등 6개 업체가 참여해 ‘미소진품 쌀’ 등 12개 품목을 신청했다.심의회는 김필자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청 업체별 제안설명 발표 후 정량평가 60점, 정성평가 40점 기준에 따라 품질과 지역 정체성, 상품성 등을 종합 심사해 최종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상주아람곶감영농조합법인, 상주함창명주발전연구회, 샤인프레시, 밤티명품마을영농조합법인, 청청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상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등 6곳이다.신규 답례품으로는 미소진품 쌀, 감식초, 오미자청을 비롯해 곶감, 지역 특산 가공품, 전통 직물 제품 등이 포함됐다.    선정 업체들은 향후 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 플랫폼인 고향사랑e음에 상품을 등록해 전국 기부자들에게 제공하게 된다.김필자 위원장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상주시를 대표할 우수 답례품을 선정했다”며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생산자와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위창성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품질 관리를 강화해 고향사랑기부제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상주시는 전국 최대 농업도시라는 강점을 앞세워 차별화된 답례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번 품목 확대가 기부금 증대와 지역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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