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상주시 모동면이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주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며 안전한 농촌 일터 조성과 안정적 인력 운영에 나섰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가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모동면은 지난 22일 면사무소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수안내사항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고용주의 법적 책임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근로 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안전수칙과 근로기준법 주요 내용, 인권 보호 사항, 생활수칙 등을 중심으로 실무형 교육이 이뤄졌다.특히 언어 장벽으로 인한 사고와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다국어 통역 지원을 병행,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현장에서는 근로계약, 임금 지급, 근무시간, 응급상황 대처 요령 등에 대한 질의응답도 이어졌다.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번기 등 계절적으로 단기간 인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농촌 지역에 최대 8개월까지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근로자들은 체류 기간 동안 각종 농작업에 투입돼 일손 부족 해소와 생산성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최근 농촌 고령화와 청년층 유출로 만성적인 인력난이 심화되면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지방 농업 현장의 핵심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상주시 역시 과수·밭작물 중심 농업 구조 특성상 계절근로자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이다.전용인 면장은 “근로자와 고용주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행정에서도 안정적인 근로 여건 조성과 농가 지원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상주시는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사전 교육과 생활 지원, 인권 보호 체계를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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