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의성군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며 지역사회 통합 가치 확산에 나섰다.군은 지난 20일 의성군장애인단체협의회 주최로 의성군장애인복지센터 잔디마당에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군민과 함께 웃는 장애인’을 슬로건으로,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지역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주민 등 9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따뜻한 연대의 시간을 함께했다.기념식은 1부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 뒤 2부에서 유공자 표창, 인사말, 축사,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다채로운 공연과 공식 행사가 어우러지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특히 유공자 표창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이 이어져 의미를 더했다.    수상자들은 장애 인식 개선과 자립 지원,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김주수 군수는 “장애인의 날을 계기로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사회적 공감대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 없는 지역사회 조성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모두가 함께 웃는 포용도시 의성을 향한 지역사회의 의지를 보여준 자리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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