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대구개인택시 경산향우회(회장 정재기)에서 29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2015년 결성되어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고향 발전에 기여해온 대구개인택시 경산시향우회의 정재기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저희도 어려움이 있지만, 고향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정규진 복지문화국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시는 정재기 회장님 외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성금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