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고령군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카드수수료 지원에 나선다.고령군은 ‘2026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지난 23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카드 결제 비중 증가로 인한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전년도(2025년) 매출액 1억 원 이하의 관내 소상공인으로, 사업자등록 후 정상 영업 중인 업체다.    다만 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 규모는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4% 수준으로, 업체당 최소 5만 원에서 최대 40만 원까지 지급된다.    군은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고정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신청 기간은 4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신청은 온라인과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행복카드.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방문 신청은 관내 읍·면사무소를 비롯해 경북경제진흥원(구미), 경북소상공인연합회(경주)에서 가능하다.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에게 꼭 필요한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지원책”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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