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덕군이 봄철 자살 증가 현상인 ‘스프링 피크(Spring Peak)’에 대응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나섰다.영덕군은 24일 영덕시장 일대에서 자살예방 인식 개선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에는 군청과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한 거리 홍보를 펼쳤다.    참가자들은 자살 예방 상담전화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방법을 안내하며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들이 보다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특히 최근 사회적 고립감과 경제적 어려움, 건강 문제 등 복합적 요인으로 자살 고위험군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 캠페인은 자살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황인수 영덕부군수는 “한 사람의 생명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가치”라며 “자살이 결코 문제 해결의 방법이 될 수 없다는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 모두의 존엄이 지켜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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