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김천상무가 부천 원정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25일 오후 4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1995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10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통산 상대전적 6승1무, 최근 5연승으로 압도적 우위를 이어온 김천은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를 통해 흐름을 되살리겠다는 각오다.양 팀의 맞대결은 김천의 강세가 뚜렷하다. 7차례 맞대결에서 14득점 2실점으로 공수 양면에서 우위를 보였다.
다만 3년 만의 재대결인 만큼 선수 구성과 전술 변화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이번 경기의 핵심 변수는 부천 외국인 공격진 제어다.
특히 측면 공격수 갈레고는 올 시즌 9경기 4골 2도움으로 팀 공격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어, 김천 수비진의 집중력이 요구된다.김천은 수비 안정과 빌드업 완성도 향상을 통해 승부를 풀어갈 계획이다.
강원전에서 첫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센터백 변준수는 안정적인 수비와 함께 중장거리 패스를 활용한 전개 능력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주장 이정택과의 호흡이 맞물릴 경우 후방 빌드업의 완성도 역시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공격진도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김주찬이 복귀 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고, 이건희와 이상헌 등 주전 자원들도 체력을 안배하며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주승진 감독은 “지금은 무엇보다 결과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세밀한 준비를 통해 반드시 승리를 가져오겠다”고 밝혔다.김천상무가 상대전적에서 얻은 자신감과 조직력을 앞세워 부천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챙기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한편 이날 경기는 IB SPORTS와 쿠팡플레이를 통해 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