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달성군이 6월 10일부터 7월까지 약 50일간‘송해공원 수국으로 수놓다’라는 주제로 작은 꽃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절마다 테마를 달리하는 송해공원이 이번에는 수국을 중심으로 새로 단장한 것이다. 전시 기간 동안 수국뿐만 아니라 백합 등 다양한 여름꽃 36,000여 본이 함께 어우러져 관광객을 맞이한다. 군 관계자는“수국은 대구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워 이번 전시회로 많은 관광객이 송해공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방문객들이 달성의 다양한 볼거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