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대구 남구 대명2동이 천장 붕괴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가구 지원에 발 빠르게 나섰다.대명2동 일사천리 복지기동단은 지난 21일 갑작스러운 천장 붕괴로 주거환경이 악화된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긴급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붕괴로 발생한 잔해물 정리와 쓰레기 수거, 생활물품 정돈 등 피해 복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해당 가구는 고령의 독거노인으로, 먼지와 잔해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상황에서 복지통장이 위기 상황을 발굴해 행정복지센터에 지원을 요청하면서 신속한 조치가 이뤄졌다.
이날 복지기동단원 15명이 참여해 바닥 청소와 내부 정리를 도왔으며, 향후 천장 수리와 도배 지원도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대명2동 일사천리 복지기동단은 올해 들어서만 네 차례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치는 등 위기가구 발굴과 생활 불편 해소,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며 현장 중심 복지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송경숙 대명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봉사에 나서준 복지기동단에 감사드린다”며 “피해 가구가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