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울릉군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선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울릉군시각장애인등생활지원센터는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 23일 한마음회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을 슬로건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참여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행사에서는 경상북도 도립국악단의 전통 춤공연과 성악 무대가 이어지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지역 장애인과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과 기념식이 진행됐으며, 이후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 간 교류와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이정희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차별 없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울릉군 관계자도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포용적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