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문경에서 열린 ‘문경점빵축제’가 개막 첫날부터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지역 대표 미식 축제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대구·경북 유명 제과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빵과 디저트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면서 행사장 전역에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축제는 개장 직후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 층, 외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활기를 띠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제과점 55곳이 참여해 특산물을 활용한 빵과 케이크, 전통 제과류, 트렌디한 디저트 제품 등을 선보이며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했다.    일부 인기 제품은 오전 시간대부터 조기 매진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관람객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김천에서 온 안유정(46) 씨는 “평소 이름만 들었던 유명 빵집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기대 이상”이라며 “문경 관광과 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상주에서 친구들과 찾은 학생 김별이(23) 씨도 “SNS에서 보던 유명 빵집들이 많아 신기했다”며 “체험 행사도 다양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행사장에서는 제과 판매 외에도 제빵 체험, 어린이 쿠키 만들기, 지역 농특산물 홍보관,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되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방문객들은 빵을 맛보고 사진을 찍으며 축제를 만끽하는 모습이었다.참여 업체들 역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 제과업체 대표는 “외지 관광객들에게 우리 제품을 직접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첫날 반응이 좋아 남은 일정에 대한 기대도 크다”고 말했다.주최 측은 이번 축제가 지역 경제 활성화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제 관계자는 “문경점빵축제가 지역 상권과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남은 기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는 만큼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방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문경점빵축제는 지역 제과산업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특화형 행사로, 행사 기간 동안 다채로운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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