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가 의료 현장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간호학과 재학생들의 진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전국 주요 상급종합병원과 대학병원에서 근무 중인 동문 간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후배들에게 생생한 취업 노하우를 전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24일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간호학과 취업 설명회’를 열고 재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간호학과 재학생 195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이번 설명회는 병원별 채용 동향과 취업 전략, 임상 현장 경험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영남이공대 간호대학 동창회가 후원하고 수도권 대형병원과 지역 거점병원에서 재직 중인 동문 간호사 11명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설명회에는 서울대학교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대서울병원, 영남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 대구보훈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서울보라매병원, 계명대학교동산의료원 재직 동문들이 참여했다.이들은 병원별 인재상과 채용 절차,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준비 전략, 신규 간호사의 조직 적응 과정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실제 임상 현장의 근무 강도와 조직문화, 커리어 성장 가능성까지 현실감 있게 전달해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였다.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지원 시기, 임상실습 준비, 면접 유의사항, 병원 선택 기준 등 질문이 쏟아졌다.
동문 간호사들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며 후배들의 막연한 불안을 덜어줬다.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 “인터넷으로는 알 수 없는 병원별 분위기와 준비 방법을 직접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취업 준비 방향이 훨씬 선명해졌다”고 말했다.이재용 총장은 “선배들의 경험은 어떤 교재보다 값진 진로 자산”이라며 “학생들이 변화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경쟁력 있는 전문 인재로 성장하도록 현장 중심 교육과 취업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최은희 간호대학장은 “바쁜 임상 일정 속에서도 후배들을 위해 학교를 찾은 동문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원하는 의료기관에 당당히 진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설명회는 영남이공대 간호학과의 강한 동문 네트워크와 현장 연계 교육 역량을 다시 한 번 보여준 자리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