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기자] 경산시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관리체계 강화에 나섰다.
수질 전문가와 주민 대표가 참여한 평가위원회를 열고 수돗물 신뢰도 제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경산시는 지난 24일 ‘2026년 제1차 경산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 체계를 점검하고, 수질 관리 및 수도시설 운영 전반의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돗물의 수질 관리와 수도시설 운영 체계 향상을 위한 자문기구다.
위원회는 수질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주민·소비자 대표, 관계 공무원 등 총 8명으로 구성돼 행정의 전문성과 시민 참여를 함께 담보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안전하고 신뢰받는 수돗물 생산·공급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정수 처리 과정의 철저한 관리, 노후 수도시설 점검, 공급 과정의 안정성 확보, 시민 대상 수질 정보 공개 확대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위원들은 수돗물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단순한 수질 기준 충족을 넘어 투명한 정보 제공과 지속적인 현장 점검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수질 행정이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됐다.경산시 맑은물사업본부 이상정 본부장은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실질적인 수질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각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경산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평가위원회 운영과 수질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 신뢰를 높이고, 생활 밀착형 물 복지 행정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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