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예천군이 제28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서막을 알리는 성화를 천년 고찰 터에서 밝힌다.    역사와 전통의 숨결을 품은 예천의 불꽃은 안동의 독립정신과 만나 도민 화합의 성화로 다시 태어난다.예천군은 오는 28일 예천읍 개심사지에서 예천·안동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제28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성화 채화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성화는 개심사지 오층석탑 앞에서 ‘전통의 불꽃’이라는 이름으로 채화된다.    천년 세월을 견뎌온 문화유산의 기운을 담아 장애를 넘어 도전에 나서는 선수들의 강인한 의지와 불굴의 정신을 상징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같은 날 안동시 임청각에서도 별도의 성화가 채화된다.    두 지역에서 피어난 불꽃은 안동체육관 서문 광장에서 열리는 합화식을 통해 하나로 모이며, 이 순간 제28회 경북장애인체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게 된다.특히 이번 합화는 예천이 간직한 유구한 문화유산과 안동이 상징하는 고결한 독립정신이 만나 새로운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예천군 관계자는 “개심사지와 임청각에서 타오른 희망의 불꽃이 선수들의 한계 없는 도전을 비추는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도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감동의 무대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28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안동시 일원 경기장에서 열린다.    도내 22개 시·군 선수단이 참가해 각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감동의 축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