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동구가 국가유공자 예우와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복합시설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동구청은 지난 22일 ‘동구 보훈회관 및 검사제1경로당 신축공사’ 건축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건축사사무소 지아인의 응모작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당선작은 대지 남측으로 흐르는 금호강의 입지적 특성을 적극 반영해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외부 공간을 계획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개방감 있는 배치와 휴식 기능을 고려한 공간 구성으로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는 분석이다.또한 실내 공간 역시 효율적인 동선 체계와 활용도 높은 평면 구성이 돋보였다.    보훈단체 이용자와 경로당 어르신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사용하는 복합시설 특성을 고려해 접근성과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점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이번 신축 사업은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검사동 1027-22번지 일원에 지상 5층, 연면적 약 720㎡ 규모로 추진된다.    보훈회관과 경로당 기능을 함께 담은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되며, 오는 2028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동구는 시설 완공 이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각종 복지·소통 공간은 물론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와 교류를 위한 생활복지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김태운 권한대행은 “동구 국가유공자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보훈회관을 건립하게 돼 뜻깊다”며 “국가유공자 예우에 걸맞은 품격 있는 공간이자 보훈가족과 경로당 어르신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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