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청송군 치매안심센터가 지역사회 중심 치매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해 파천면 신흥1리를 치매보듬마을로 지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군은 지난 15일 파천면 신흥1리 경로당에서 주민설명회와 현판식을 열고 2026년 치매보듬마을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고 27일 밝혔다.‘치매보듬마을’은 지역 주민들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고립되지 않도록 돕는 공동체 조성 사업이다.
치매 환자가 자신이 살던 마을에서 이웃의 관심과 배려 속에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청송군은 올해 진보면 광덕1리와 파천면 신흥1리를 치매보듬마을로 선정했다.
특히 신흥1리는 올해 새롭게 지정된 마을로, 지역 특성에 맞춘 주민 밀착형 서비스를 통해 치매 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청송군 치매 관리 현황 보고와 2026년도 치매보듬마을 운영 계획 안내, 치매 예방 교육, 치매 파트너 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어 현판 전달식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치매 극복 공동체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치매 인식 개선 홍보 ▲치매 안심 가맹점 지정 ▲사회적 가족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안전 환경 조성 등 5대 중점 과제를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청송군보건의료원장은 “치매보듬마을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구축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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