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남구청이 고유가·고물가·고환율 등 이른바 ‘3고(高)’로 커진 주민 생활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 중인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업 홍보에 스마트경로당을 적극 활용하고 나섰다.    디지털 기반 복지 전달체계를 통해 정보 접근성이 낮은 고령층까지 정책 혜택을 빠짐없이 전달하겠다는 취지다.남구는 지난 23일 관내 경로당 71곳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경로당 양방향 소통 시스템을 활용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안내방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원 대상과 신청 기간, 신청 방법, 지급 절차 등을 담당 공무원이 직접 설명하고 실시간 질의응답도 함께 진행했다.기존 문자메시지나 종이 안내문 중심 홍보 방식은 고령층에게 전달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적지 않았다.    남구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대형 화면과 영상 송출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경로당을 활용,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설명 중심 홍보로 정책 체감도를 높였다는 평가다.실제 방송에 참여한 한 경로당 이용 어르신은 “뉴스로 소식은 들었지만 언제 신청하는지, 얼마를 받는지 궁금한 점이 많았다”며 “스마트경로당에서 자세히 설명해줘 이해가 잘 됐다. 세상이 참 편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필요한 정보를 자주 알려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스마트경로당은 단순 여가 공간을 넘어 행정과 복지, 건강관리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지역 밀착형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남구는 이번 지원금 안내를 계기로 각종 복지사업과 생활정보, 건강 프로그램 등으로 활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조재구는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필요한 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돕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스마트경로당을 통해 다양한 복지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