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성주군이 본격 출하기를 맞은 대표 특산물 성주참외 홍보에 나섰다.
대구 도심 가족 나들이 명소인 국립대구과학관에서 무료 시식과 체험 행사를 열어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현장 마케팅을 펼쳤다.
성주군과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 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는 지난 26일 국립대구과학관에서 ‘과학관에서 만나는 노란 봄 성주참외’를 주제로 성주참외 홍보 및 무료 시식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외 출하 성수기를 맞아 인근 대도시 소비층인 대구 시민들에게 성주참외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직접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과학관 특성을 반영해 체험형 홍보 콘텐츠를 접목,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를 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가 열린 국립대구과학관은 주말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 붐볐다.
현장에는 시식 부스와 이벤트 공간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달콤한 향과 아삭한 식감을 앞세운 성주참외는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 참외를 맛본 한 시민은 “아이들과 과학관에 놀러 왔다가 생각지도 못하게 맛있는 참외를 먹게 돼 즐거웠다”며 “역시 성주참외답게 향이 진하고 식감도 매우 아삭하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최근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산지 중심 홍보를 넘어 도시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체험형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단순 판매를 넘어 브랜드 스토리와 지역 이미지를 함께 전달해 충성 소비층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성주참외는 전국 최대 주산지인 성주군을 대표하는 농산물로, 높은 당도와 풍부한 향, 아삭한 식감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
매년 봄부터 여름까지 본격 출하되며 전국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대구 시민들이 즐겨 찾는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성주참외의 맛을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장소를 찾아 성주참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역 농업계는 이번 행사가 단기 홍보를 넘어 성주참외의 미래 소비층인 어린이와 젊은 가족 세대에게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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