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예천군이 경북 장애인 체육의 최대 축제인 제28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해 이틀간 열전에 돌입한다.
선수단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지역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에 나선다.군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안동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28일 밝혔다.
경상북도 21개 시·군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화합을 도모하는 도내 최대 규모 생활체육 행사다.예천군 선수단은 △게이트볼 △배드민턴 △슐런 △역도 △육상 △탁구 △파크골프 △한궁 등 8개 종목에 총 69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종목별 대표 선수들은 대회 준비 기간 꾸준한 훈련을 이어오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려 왔다.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승패를 넘어 장애를 이겨낸 선수들의 도전 정신과 스포츠맨십을 공유하는 무대로 의미를 더한다.
선수들은 각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며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예천군은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이동·안전·현장 운영 등 지원 체계를 점검하고 대회 기간 전방위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선수들의 열정과 도전이 도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참가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르고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28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는 도내 장애인 체육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군 간 우의를 다지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와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될 이번 대회에서 예천군 선수단이 어떤 성과를 거둘지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