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양군이 봄철 대규모 행사 시즌을 앞두고 안전 관리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지역 대표 축제와 어린이날 행사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전 점검을 통해 무사고 행사 운영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영양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회 영양군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주요 행사 안전관리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역 대표 축제인 영양산나물축제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리는 어린이날 기념행사 등 유동 인구 집중이 예상되는 행사들의 안전성을 사전에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위원회에서는 ▲제21회 영양산나물축제 안전관리계획안 ▲제104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안전관리계획안 등 총 3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위원들은 대규모 인파 밀집에 따른 압사·충돌 등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비롯해 행사장 안전요원 배치의 적정성, 비상상황 발생 시 긴급 대응 체계, 응급 의료지원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특히 영양군 최대 행사로 꼽히는 영양산나물축제와 관련해서는 관광객 이동 동선 확보, 가스·전기 시설물 안전 점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 대책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취지다.군은 이번 심의 과정에서 제시된 보완 사항을 행사 운영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행사 개최 전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합동 현장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영양군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과 군민이 모이는 행사인 만큼 사소한 위험 요소도 간과하지 않고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즐겁고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현장 중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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