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예천군이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가족 축제를 마련하며 황금연휴 나들이객 맞이에 나선다.    기념식과 체험행사, 자연 관광지를 연계한 축제가 동시에 펼쳐지며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즐기는 축제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군은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천체육공원 메인무대 일원에서 ‘2026년 제104회 예천군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연다.    예천청년씨드가 주최·주관하고 예천군과 경북도예천교육지원청이 후원한다.행사는 국가대표 태권도시범단과 지역아동센터 합창단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청소년 48명 표창, 어린이날 퍼포먼스로 이어진다.  이후 마술·버블쇼, 어린이 DJ 공연, 뮤지컬 ‘편식쟁이 숭이’, 장기자랑과 미니게임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무대를 채운다.현장에는 해병대 보트 체험, 심폐소생술·지진 체험 등 안전교육 프로그램과 활쏘기, 화분 만들기, 에코백 제작 등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초대형 에어바운스 5동과 먹거리 부스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예천곤충생태원에서는 3일부터 5일까지 ‘어린이날 몽글몽글 축제’가 열린다.    버블쇼와 곤충체험관, 희귀곤충 표본 전시, 꿀뜨기, 페이스페인팅 등이 진행되며 5일에는 인기 유튜버 에그박사팀이 무대에 올라 어린이들과 소통한다.용궁면 회룡포 일원에서도 5일까지 ‘회룡포 봄나들이 축제’가 이어진다. 모래체험, 공룡 미로, 포토부스, 버블 공연, 피크닉 세트 대여 등 자연 속 체험형 프로그램이 준비됐다.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가족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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