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예천군이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농어업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29일부터 농어민수당 62억5천만원을 지급한다.지급 대상은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 가운데 지역 내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농업·임업·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 1만422명이다.
부부는 1인에게만 지급된다.다만 농외 종합소득금액 3천700만원 이상이거나 보조금 부정수급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농지법·산지관리법·수산업법 위반으로 처분을 받은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수당은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예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모바일 앱 ‘지역상품권 chak(착)’을 통한 지급 방식도 병행된다. 앱 신청자는 별도 방문 없이 스마트폰으로 수당을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상품권 유통 확대를 통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