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한국관광공사 박성혁 사장이 지역 관광 활성화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안동과 경주를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방공항 직항 노선 확대를 통한 관광 인프라 혁신과 이를 기반으로 한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공동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동력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지난 23일 경주를 찾은 박성혁 사장은 김남일 사장과 면담한 뒤, 1979년 PATA 연차총회가 열렸던 역사적 장소 ‘육부촌’ 건물을 함께 둘러봤다.
이어 APEC 기념 조형물과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APEC 기념관 건립 현장을 방문해 국제행사 유산을 지역 관광 성장 동력으로 연결하려는 경북의 구상을 확인했다.
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경북을 글로벌 프리미엄 관광지이자 남부권 관광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역시 이에 공감하며 Post-APEC 시대 안착을 위한 공동 사업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남일 사장은 “중앙과 지방 관광기관의 협력 강화는 경북 관광이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