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윤성원기자]영천시가 직원 주도의 정책연구모임을 통해 시정 혁신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29일 영천시에 따르면 시는 28일부터 29일까지 충북 단양군 일원에서 정책연구모임 ‘톡톡(Talk Talk) 영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5개 팀, 29명이 참여했다.‘톡톡 영천’은 시정 발전에 관심 있는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연구모임이다. 직급과 부서를 넘는 협업을 통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는 것이 목적이다.워크숍은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앞서 과제 발굴과 방향 설정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일차에는 정책 기획 특강과 제안서 작성 교육이 진행됐고, 2일차에는 현장학습과 선진지 견학이 이어졌다.특히 특강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정책 아이디어 도출과 제안서 작성 방법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참가자들은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어진 팀별 토론에서는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연구과제를 구체화하는 작업이 진행됐다.참가자들은 단양과 제천 지역의 주요 시설과 우수사례를 둘러보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정책 운영 방식과 시정 적용 가능성을 검토했다.‘톡톡 영천’은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팀별 연구와 벤치마킹을 통해 과제를 구체화하고, 8월 연구결과 보고회를 통해 최종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수 제안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실제 시정에 반영된다.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연구과제 방향을 설정하고 팀별 활동을 본격화하는 출발점”이라며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 정책 발굴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