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경산시립합창단이 지난 24일 남매근린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기획연주회 ‘남매지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음악회는 따스한 봄밤의 정취가 가득한 남매지 야외무대를 배경으로 펼쳐졌다.    현장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비롯한 수많은 시민이 찾아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함께했다.특히 이번 공연은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진행되며 경산의 대표 봄 문화행사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심 속 수변공간을 활용한 문화콘텐츠가 시민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무대는 ‘봄’을 주제로 경산시립합창단과 어린이 중창단이 함께 꾸몄다.    세대가 어우러진 조화로운 하모니와 다채로운 레퍼토리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남매지의 아름다운 야경과 어우러진 야외무대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변모했다.    공연 내내 객석에서는 뜨거운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고, 무대와 관객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면도 연출됐다.우성규 상임지휘자는 “남매지의 아름다운 야경 속에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노래할 수 있어 벅찬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일상의 공간을 특별한 무대로 바꾸는 시도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경산시립합창단은 오는 6월 23일 제34회 정기연주회를 열고 다시 한 번 시민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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