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김천시가 폭염기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자두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에 나섰다.김천시는 지난 28일 지역 대표 주산 작목인 자두 재배 농업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농업인 안전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농작업 안전 실천 역량을 높이고 재해 예방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역 대표 생산자 단체인 김천자두연합회의 안전실천 결의문 낭독으로 시작돼 2시간 동안 진행됐다.1차시 교육에서는 농업인 안전재해 발생 현황을 비롯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 넘어짐·추락사고 방지, 농기계 사고 예방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이론을 다뤘다.    이어 2차시에는 농작업 안전장비 활용법, 작업환경 점검 요령, 응급처치 방법 등 실습 중심 교육이 이어져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특히 김천의 대표 작목인 자두는 기후변화로 평균기온이 상승하는 가운데 폭염기 수확 작업이 집중돼 농업인 건강과 안전관리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시는 이번 교육이 여름철 온열질환과 각종 작업 재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상명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기후변화로 폭염기 수확 작업이 늘면서 자두 생산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이 우려된다”며 “이번 교육이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교육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이를 농협 보험 가입 시 제출하면 농업인안전보험 5%(산재형 기준 9천660원), 농기계종합보험 3%(최대 3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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