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성주군이 2026년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 접수에 들어갔다.    고금리와 경기 둔화 여건 속에서도 표준지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상승 흐름은 유지됐지만, 인상 폭은 제한적이었다.군은 1일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17만9,493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0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시지가는 표준지 가격 상승과 일부 지역의 소규모 주택 및 공장 신축 등의 요인이 반영됐으나, 전반적인 금융비용 부담과 부동산 경기 위축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1.3% 오르는 데 그쳤다.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민원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오는 5월 29일까지 온라인 또는 방문을 통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접수된 이의신청 건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 상담과 검토 절차를 거쳐 조정 여부가 판단되며, 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재심의를 통해 오는 6월 26일 최종 공시될 예정이다.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 시장의 가격 안정과 과세 및 각종 부담금 산정의 공정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부동산 행정서비스를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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