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김천시가 의료급여 제도의 효율적 운영과 재정 안정성 확보를 위한 심의 기능을 강화했다.시는 29일 의료급여 일수 연장 승인을 위한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열고 신규 위원을 위촉하는 등 위원회 운영 내실화에 나섰다고 밝혔다.의료급여심의위원회는 `의료급여법`에 따라 구성·운영되는 기구로, 수급자의 의료급여일수 연장 승인과 대지급금 및 부당이득금 결손처분, 기타 의료급여사업 관련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기존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우리약국 배수향 약국장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해 위원회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어 진행된 2026년 제2회 심의에서는 의료급여일수 연장 승인 82건을 심의·의결했다.시는 이번 심의를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의 적정 의료 이용을 보장하는 한편, 불필요한 의료 이용을 줄여 재정 건전성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임재춘 김천시 복지정책과장은 “의료급여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통해 제도의 신뢰성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김천시는 신규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 안내를 강화하고, 다빈도 이용자의 건강관리 역량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등 의료급여 서비스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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