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예천군의 대표 특산물인 ‘감천 돌토마토’가 오는 5월 초부터 본격 출하되며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 공략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뛰어난 당도와 단단한 과육, 아삭한 식감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수도권을 비롯한 대도시 소비자들의 주문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감천면에서 생산되는 돌토마토는 큰 일교차와 비옥한 토양, 풍부한 일조량 등 최적의 자연환경 속에서 자란다.
이 같은 재배 여건은 과육을 더욱 치밀하게 만들고 당도를 높여 타 지역 토마토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게 한다는 평가다.특히 완숙퇴비와 유기물을 활용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돼 소비자 신뢰도 또한 높다.
껍질은 단단하지만 속은 촉촉하고 풍미가 깊어 생과용은 물론 샐러드·주스용으로도 인기가 높다.출하철을 맞아 감천면 주요 도로변과 마을 곳곳에서는 산지 직판장도 운영된다.
소비자들은 갓 수확한 신선한 토마토를 직접 살펴보고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매년 이맘때면 관광객과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지역 농가들은 올해 작황 역시 양호해 품질과 생산량 모두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건강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신선 농산물을 찾는 수요가 늘어난 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예천군 관계자는 “감천 돌토마토는 맛과 품질을 모두 인정받은 지역 대표 효자 품목”이라며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판로 확대와 유통체계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