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영양군의 대표 봄 축제인 영양산나물축제가 오는 5월 7일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
개막까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역 전체가 손님맞이에 분주한 모습이다.
30일 영양군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5월 7일부터 영양읍과 일월산 일원에서 개최되며, 지역 특산물인 곰취·참취·두릅·명이·고사리 등 청정 자연이 길러낸 다양한 산나물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행사장에는 산나물 판매장과 향토음식관,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신선한 먹거리와 특산품 구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한층 강화됐다.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 산나물 채취 체험, 전통놀이 마당, 어린이 자연교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준비된다.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문화행사도 풍성하다.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축하공연과 버스킹 무대, 풍물놀이, 주민 화합 한마당 등이 이어지며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영양군은 현재 행사장 시설 정비와 교통·안전 대책 마련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시 주차장 확보, 셔틀버스 운행, 안내 표지판 정비, 먹거리 위생 점검 등을 통해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상권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에는 예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축제 기간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영양군 관계자는 “오는 5월 7일 개막하는 영양산나물축제를 통해 전국 관광객들에게 영양 산나물의 우수성과 청정 자연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안전하고 풍성한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산나물축제는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관광 활성화를 이끄는 영양군 대표 축제로, 매년 봄 전국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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