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고령문화관광재단이 4월 한 달간 군 전역에서 운영한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경북문화재단, 고령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관한 것으로, 문화 접근성이 낮은 지역과 계층을 직접 찾아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재단은 지난 4월 1일부터 29일까지 다산행정복합타운을 시작으로 성요셉재활원, 고령초등학교, 대가야박물관, 대가야시장 등 5개 거점을 순회하며 매주 수요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마을로 찾아가는 대가야 음악치료 ▲복지시설 대상 ‘힐링 음악 여행’ ▲초등학교 대상 ‘상상 가득 문화 여행’ ▲박물관 연계 ‘시(詩) 콘서트·블랙라이트 인형극’ ▲전통시장 ‘힐링 문화 한마당’ 등이 진행됐다.특히 복지시설과 학교, 전통시장 등 군민 생활 공간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돼 문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혔다는 평가다.‘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은 오는 11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고령군 전역에서 이어질 예정이다.이승익 고령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군민의 삶이 있는 현장에서 문화예술을 나누며 지역 문화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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