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한국부동산원이 국민과 종사자의 생명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안전경영 강화에 나섰다.한국부동산원은 지난 28일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열고 안전 중심 경영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공식 선언했다고 밝혔다.이번 선포식은 이헌욱 원장과 정훈 노동조합 위원장이 공동 서명에 나서며, 노사 간 합의를 바탕으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새롭게 개정된 안전보건경영방침에는 ‘국민의 삶에 안심과 가치를 더하는 부동산 파트너’라는 비전 아래 임직원은 물론 협력사 종사자와 국민의 생명 보호를 위한 5대 핵심 원칙이 담겼다.주요 내용은 ▲노사 공동 참여 기반 무재해 사업장 조성 ▲체계적 위험성 평가를 통한 사고 예방 ▲충분한 인적·물적 자원 확보를 통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고도화 ▲노사·협력사 간 소통 강화 및 안전문화 정착 ▲정부 안전정책에 대한 능동적 대응 및 사회적 책임 이행 등이다.특히 최근 강화되는 안전관리 정책과 협력사와의 공동 대응 필요성을 반영해 전사적 안전문화 정착과 예방 중심 관리체계 구축에 방점을 찍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이헌욱 원장이 ‘모두의 부동산’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안전경영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 원장은 헌법 전문을 인용해 “안전경영은 국민과 미래 세대가 안전한 터전 위에서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공공기관의 기본 책무”라고 밝혔다.한국부동산원은 이날 윤리준법경영 내부통제와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 선언도 함께 추진하며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 의지도 드러냈다.아울러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도 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도입해 사고 예방 중심의 디지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이헌욱 원장은 “안전은 모든 경영활동의 출발점”이라며 “노사와 협력사가 함께하는 현장 중심 안전관리 체계를 정착시켜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고 국민이 신뢰하는 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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