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대구 남구가 퇴직공무원의 행정 경험을 활용한 현장 중심 복지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남구는 ‘위기가구 전문사례관리단’을 신규 단원 위촉과 함께 본격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2023년 출범한 이 사업은 인사혁신처 주관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 공모에 4년 연속 선정되며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공직 경험이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과 고독사 예방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관리단은 총 6명으로, 기존 단원 3명과 신규 단원 3명이 함께 활동한다.    이들은 취약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복지 상담, 민·관 자원 연계 등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며 현장 대응을 강화할 예정이다.남구청은 지난 29일 신규 단원 위촉식과 간담회를 열어 기존 단원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점검했다.특히 관리단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긴급 복지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이 기대된다.남구청 관계자는 “퇴직공무원의 지식과 경험은 지역 복지행정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기존 단원과 신규 단원이 함께 협력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 안전한 복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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