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영양군이 봄의 절정을 알리는 산나물 축제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군은 오는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영양문화원과 읍내 시가지 일원에서 ‘제21회 영양산나물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영양은 일월산을 중심으로 한 청정 산림지역으로, 다양한 산나물이 자생하는 전국 대표 산채 생산지다.    봄철 산과 들에서 채취되는 산나물은 특유의 향과 식감으로 계절의 변화를 알리는 대표 식재료로 꼽힌다. 이번 축제에서는 어수리와 개미취, 곰취, 고사리, 미역취, 더덕 등 다양한 산나물을 활용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각각의 산나물은 맛과 향, 활용 방식이 달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왕삼’으로 불리며 궁중 수라상에 오르던 어수리는 깊은 향과 풍부한 식이섬유를 지닌 대표 산나물로, 쌈과 무침 등으로 즐길 수 있어 봄철 입맛을 돋우는 별미로 꼽힌다. 이와 함께 개미취와 고사리, 곰취, 미역취 등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는 대표 산채로, 더덕 역시 특유의 향과 식감으로 구이와 장아찌 등 건강식 재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영양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자연과 음식, 체험이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영양 산나물은 청정 자연에서 자란 건강한 먹거리로 봄철에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며 “축제장을 찾아 다양한 산나물을 맛보고 영양의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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